Friday, February 12, 2010

기도의 필요성

현장에서 뛰다보니 기도의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
뭔가 하나님의 도움이 없으면 도무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들이 많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구하는 데 필요한 지혜와 용기를 구하는 기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어있음을 잊지 않으려는 기도,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계속 간직하길 바라는 기도,
이런 기도들을 하게 된다.
함께 일하는 사람들,
특히 규모가 큰 사업을 정해진 시간 안에 추진해야 하는 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일 중심적인" 사고에 물들지 않으려는
기도 또한 하게된다.
나는 사업을 수행하러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
내가 사랑할 대상은 사람이지
사업은 아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라면 아무리 번거로운 일이라도 해야한다.
그러나 사람을 이용하거나 희생시키는 일이라면 아무리 쉽고 화려한 일이라도 해서는 안된다.
그래야 한다.

아, 그러나 거대한 조직에서 하부 조직에 속해있는 개인의 힘이란 얼마나 무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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