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August 21, 2026
찔레나무
Tuesday, August 11, 2026
죽는다는 것
죽지 않고 증식만 계속하는 세포를 암세포라 한다. 세포에도 수명이 있어서 정상적인 세포는 거의 다 때가 되면 죽는데, 암세포는 죽는 장치가 고장난 세포이다. 그래서 계속 무한 증식하고 무한 확장하면서 주변 장기들이 써야 할 에너지를 빼앗고 그렇게 커진 덩치로 다른 장기들을 압박하는 세포다. 때가 되어 죽으면 아무 문제 없을 세포가 죽지 않으니 암이 된 것이다.
죽는 것이 싫을 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죽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그것이 세상을 살리는 일이다. 세포가 죽어야 몸이 살듯이, 내가 죽어야 세상이 사는 것이다. 오래 살려는 시도, 죽지 않으려는 시도, 죽음을 정복하려는 시도, 결국 암을 만들어내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다. 사람들의 욕심이 끝이 없다. 돈도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되고, 건강도 필요한 만큼만 있으면 되는데 다들 너무 욕심을 부리는 것 같다.
죽을 때가 되면 잘 죽자. 태어나는 것도 축하받을 일이지만 늙어서 죽는 것도 축하받을 일이다. 이별이야 당연히 슬픈 일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사람이 삶과 죽음의 사이클을 모두 마쳤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죽음이 언제 나를 찾아올지 알 수 없지만 때가 되어 내 차례가 왔을 때 기쁜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수 있기를...
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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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가 선물로 탁구 러버를 몇 장 가져왔었다. 내가 써보고 싶은 러버들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선물로 사 가지고 온 것이었는데 그 중의 1순위가 디그닉스 09C였다. 작년에 한국 방문시 09C를 처음으로 사서, 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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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선수들 중에 처음 봤을 때부터 호쾌함이 돋보였던 선수가 일본의 사츠키 오도였다. 사츠키 오도의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저 선수가 복싱도 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가벼운 스텝이나 빠르고 강력한 스윙을 보고 있자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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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드디어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나름 리서치를 좀 해서 블레이드는 옵차로프 ALC, 전면에는 디그닉스 09C, 후면에는 디그닉스 80을 구매했다. 옵차로프 ALC: 중량은 내가 방문했던 매장에 더 가벼운 것이 없어서 89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