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February 8, 2017

화해하라

이번 주 본문 말씀(마 5:21-26)은 화해에 관한 내용이다.
교회에 화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두분 다 교양있는 분들이라 서로를 못마땅해하는 마음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서로 화해하려 하지는 않는다.
누가 특별한 잘못을 저질러서라기 보다는
그냥 둘의 성향이 맞질 않는다.
서로 인정해주면 괜찮을텐데 한쪽이 좀 자기 주장이 강하다.
자기는 다 옳고 상대방이 다 잘못했다고 여기는 부류다.
교회도 오래 다녔고 나이도 많은 분이지만
마음 속에 사람을 품을 여유가 없다.

"예수님은 이러저러하게 말씀하셨지만, 나는 그렇게까지는 못합니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 교회를 다닌다는 것.. 뭘까..

Thursday, February 2, 2017

세상의 소금

소금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짜다는 것이다.
소금이 맛을 내는 용도로 사용되건, 방부제로 사용되건, 비료로 사용되건 아무 상관이 없지만 어떤 용도로 사용되건 소금은 짜야 한다.
그리고 소금이 짠지 짜지 않은지는 소금이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소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판단한다.
소금이 제 아무리 자기가 소금이라 외쳐도
맛을 본 사람들이 짠 맛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소금이 아닌 것이다.

제자의 가장 중요한 정체성은 그에게 예수가 있느냐는 것이다.
제자들이 무슨 일을 하건 그 일과 상관없이
일단은 그들에게 예수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에게 예수가 있는지의 여부는 그들을 대하는 사람들이 판단한다.
제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고 눈물을 흘리고 목청을 돋우어도
그를 아는 사람들이 그에게서 예수를 느낄 수 없다면
아마 예수님도 그를 모를 것이다.

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