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걸어온 길이 어떠했는지를 알기 전에는 지금 내 눈에 보이는 것들만을 근거로 그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 행위는 유보하는 게 옳다.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히스토리가 있다.
어떤 인간도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만들어지지 않는다.
사람은 역사 속에서 만들어지고 역사와 함께 자라고 역사와 함께 나아간다.
그 역사는 나만의 역사가 아니고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역사이다.
끝과 시작이 맞물려 있고 시작과 끝이 맞물려 있으며 옆과 옆이 맞물려 있다.
나의 끝으로 누군가의 시작을 만들어 줄 수 있다면 나의 인생은 결코 낭비된 인생은 아닐 것이다.
살아 있는 한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해 내 삶을 내어주는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
-
얼마 전에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가 선물로 탁구 러버를 몇 장 가져왔었다. 내가 써보고 싶은 러버들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선물로 사 가지고 온 것이었는데 그 중의 1순위가 디그닉스 09C였다. 작년에 한국 방문시 09C를 처음으로 사서, 역시 한...
-
여자 탁구 선수들 중에 처음 봤을 때부터 호쾌함이 돋보였던 선수가 일본의 사츠키 오도였다. 사츠키 오도의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저 선수가 복싱도 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가벼운 스텝이나 빠르고 강력한 스윙을 보고 있자면 복...
-
이번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드디어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나름 리서치를 좀 해서 블레이드는 옵차로프 ALC, 전면에는 디그닉스 09C, 후면에는 디그닉스 80을 구매했다. 옵차로프 ALC: 중량은 내가 방문했던 매장에 더 가벼운 것이 없어서 89g...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