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September 9, 2012

한지붕 여러교회

하나의 건물에 여러 교회가 모이면 어떨까..
예전에 콜로라도에 놀러 갔을 때 그곳 휴양지에 있는 교회에서 주일이면 각 교단별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교회당을 본적이 있었다. 예를 들면, 오전 9시에 장로교 11시에 침례교 오후 1시에 성공회.. 이런 식으로 시간대를 나눠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비단 휴양지가 아니라 사람이 많지 않은 도시에서도 그런 식으로 교회 건물을 사용하면 어떨까 한다.
교회당을 여러 교회가 나눠써도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불필요하게 교회당 건물을 여럿 세우는 데 드는 비용을 줄일 수도 있을 것이고, 각 교단의 전통에 대해 배우고 존중하는 자세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작은 도시에도 한인 순복음교회와 장로교회가 있는데 두교회 모두 교인 수가 적은데다 두교회 모두 각기 다른 키위 교회당을 빌려서 오후에 예배를 드리고 있다. 두 교회가 힘을 합쳐서 하나의 교회당을 세우고 시간을 나눠서 교회당을 사용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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