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말로 성경을 설명하는 일에 점점 관심이 사라지고 있다.
설교를 해야 하기에 여전히 글을 읽고 말을 하지만
선택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이제는 말과 글을 떠나고 싶다.
타고난 본성은 얼마나 변할 수 있을까..
어릴 적부터 댐 관리인이나 등대지기 같은 사람들을 부러워했던 내 본성이 여전히 내 안에 살아있다.
조직 생활을 싫어하고, 남들이 많이 하는 건 안하려 하고, 욕심도 없고..
남 앞에 나서는 것도 싫어하고, 말하는 것보다 듣는 걸 좋아하고..
남들을 내 뜻에 따르게 하고 싶어 하지도 않고..
지금도 조용히 살고 있긴 하지만
더 조용히 살고 싶다.
입을 다물고,
글에서 눈을 떼고,
조용히 손발을 움직이며,
그렇게 살고 싶다.
Tuesday, July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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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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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가 선물로 탁구 러버를 몇 장 가져왔었다. 내가 써보고 싶은 러버들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선물로 사 가지고 온 것이었는데 그 중의 1순위가 디그닉스 09C였다. 작년에 한국 방문시 09C를 처음으로 사서, 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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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드디어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나름 리서치를 좀 해서 블레이드는 옵차로프 ALC, 전면에는 디그닉스 09C, 후면에는 디그닉스 80을 구매했다. 옵차로프 ALC: 중량은 내가 방문했던 매장에 더 가벼운 것이 없어서 8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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