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하나님 나라(천국)가 좋다.
그 형식이 부활이든, 영혼불멸이든, 전천년이든, 후천년이든, 무천년이든, 새창조든, 저 천국이든, 황금이든, 보석이든, 뭐든 상관없이 하나님 나라가 좋다.
그냥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생각만해도 좋다.
그리고 그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며 살라는 예수님의 말씀이 좋다.
이 땅에서, 이 세속의 가치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찾으며 산다는 그 자체가 좋다.
물론 현실 속에서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이루어질 수 없기에 슬프기도 하고,
하나님 나라적 삶을 살때 마주하게 되는 좌절과 고통이 힘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나님 나라라는 희망이 주는 힘이 그런 모든 부정적인 현실들보다도 훨씬 크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 지는 걸 내 생애 보지 못할지라도,
나는 그 나라에 대한 희망을 품고 살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할 것이다.
앞으로 언젠가는 이루어질 그 나라의 일원으로
선취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뿌듯하다.
눈에 보이는 이 세상만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한가!
Wednesday, March 1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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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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