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키투스(Tacitus)가 기록한 역사(The Histories)라는 책에 유대인에 대한 평가가 있다(Book Five). 구약성서를 기반으로 유대인을 이해하고 있는 우리와 달리 이 책에서 타키투스가 이해하고 있는 유대인에 대한 이해는 아마도 그 당시 로마의 지식인들이 가지고 있었던 유대인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가 아닐까 싶다. 그 책에 기록된 내용은 대략 이런 내용이다.
언젠가 이집트 전역에 소모성 질환이 창궐하여서 많은 사람들이 몸에 해를 입었다. 치료책을 강구하기 위해 하몬의 신탁을 찾아갔던 파라오는 병에 걸린 사람들은 신의 저주를 입었으니 그들을 다른 땅으로 추방해서 이집트 땅을 정결케 하라는 말을 듣는다. 파라오는 그 신탁을 따라 병에 걸린 사람들을 모두 모아 광야로 쫓아낸다. 광야로 쫓겨난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들에게 닥친 운명에 순응했으나, 모세라는 사람은 우리의 운명을 신이나 사람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우리에게 닥친 이 어려움을 벗어나자고 동료들을 설득한다. 사람들은 모세의 말에 동의했고 새로운 곳을 찾아나선다. 하지만 물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쓰러지게 된다. 모두의 기력이 쇠할 즈음 모세는 들나귀떼를 만나게 되고 그 뒤를 따라가서 물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살아난 그들은 가나안 거주민들을 몰아내고 그 땅을 취하게 된다 (이 외에도 유대인들의 예식이나 관습에 대한 흥미로운 해석이 많다).
안에서 바라보는 시각과 밖에서 바라보는 시각이 이렇게 다르다.
Wednesday, November 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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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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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가 선물로 탁구 러버를 몇 장 가져왔었다. 내가 써보고 싶은 러버들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선물로 사 가지고 온 것이었는데 그 중의 1순위가 디그닉스 09C였다. 작년에 한국 방문시 09C를 처음으로 사서, 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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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선수들 중에 처음 봤을 때부터 호쾌함이 돋보였던 선수가 일본의 사츠키 오도였다. 사츠키 오도의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저 선수가 복싱도 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가벼운 스텝이나 빠르고 강력한 스윙을 보고 있자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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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드디어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나름 리서치를 좀 해서 블레이드는 옵차로프 ALC, 전면에는 디그닉스 09C, 후면에는 디그닉스 80을 구매했다. 옵차로프 ALC: 중량은 내가 방문했던 매장에 더 가벼운 것이 없어서 8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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