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January 3, 2017

마태복음 3:17

세례 요한과 함께 한 예수님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라는 공통의 목적을 위해 먼저 헌신하고 있었던 세례 요한을 찾아 가셨다.
물론 예수님은 세례 요한과 같은 방식으로 활동하진 않았지만 함께 연대하고 힘을 실어주는 모습은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좋아보였나보다.
요한에게 세례를 받은 후 하나님은 예수님을 칭찬하신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마 3:17)."
마태복음 기자의 관점에서도 요한의 제자들과 예수의 제자들이 서로 다툴 이유는 없었을 것이다. 둘 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동역자들 아니겠는가..
하나님 나라를 추구하는 길에 다양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다.
그들이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설령 세부적인 부분에서 나와 다름이 있더라도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배척하지 않고 응원하고 격려하며 함께 가는 모습을 예수님도 원하실 것이다.
예수님 스스로 그런 모습을 먼저 보여 주셨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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