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을 공부하면서 내가 얻은 화두는 Incarnation 이었다.
Incarnation이 되지 않은 말씀은 구원이 될 수 없다.
구원은 추상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닌 구상의 세계에서 일어나야 하기에 말씀은 반드시
Incarnation으로 우리에게 와야 한다.
성육신의 신비가 나에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나에게 주어진 말씀이 내 몸으로 화하지 않는다면 ,
내 어찌 예수를 따르는 자라 말할 수 있겠는가..
사회복지학을 공부하면서 얻은 화두는 Interdependence 이다.
independence가 아닌 Interdependence.
이 세상의 어느 누구도 독립적이지 않다.
Independence는 허상일 뿐이다.
Dependence 상태를 벗어나서 independence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interdependence로 가야 한다.
서로 도와 주고 도움을 받는 상태이다.
인간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도울(사랑할) 수 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음이 불행이며, 이를 실행하지 못하고 있음이 죄악이다.
서로가 서로를 돕거나 도움을 받는(사랑) 과정 속에서만
우리는 예수와 하나님 나라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
예수는 나에게 Incarnation과 Interdependence의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준 분이시다.
Incarnation과 Interdependence:
내 삶의 지배가치이며 내 삶을 꼴짓는 두 축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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