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May 24, 2011

빈라덴과 회개

오사마빈라덴이 미군의 특수부대에 의해 사살 당한 후,
미국의 복음주의 권에서 빈라덴이 죽기 전에 회개했다면
그는 천국에 갈 수 있을까라는 물음이 제기되었었나보다.

복음주의권에서는 회개를 단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의 공로를
힘입어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용서를 바라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는데,
회개란 하나님 앞에서만 잘못했다고 비는 것이 아니다.
그것과 함께 자기가 피해를 입힌 사람에게 용서를 구하고
마땅히 받아야 할 형벌을 받으려하는 자세까지를 포함해야 한다.

따라서 미군에 의해 갑작스럽게 살해된 빈라덴은 회개를 하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설사 회개를 할 마음이 있었다고 해도 미군에 의해 그 기회마저 박탈당한 꼴이 되고 만 것이다.

만약 빈라덴이 개인적으로
하나님께만 회개 기도를 올린 것으로 끝났다면
당연히 그는 회개하지 않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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