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여러분에게 있는 이 자유가 약한 사람들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지식이 있는 당신이 우상의 신당에 앉아서 먹고 있는 것을 어떤 사람이 보면,
그가 약한 사람일지라도, 그 양심에 용기가 생겨서,
우상에게 바친 고기를 먹게 되지 않겠습니까?
그러면 그 약한 사람은 당신의 지식 때문에 망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 약한 신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형제자매들에게 죄를 짓고,
그들의 약한 양심을 상하게 하는 것은 그리스도께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음식이 내 형제를 걸어서 넘어지게 하는 것이라면,
그가 걸려서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나는 평생 고기를 먹지 않겠습니다 (고전 8: 9 - 13)."
"나는 어느 누구에게도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몸이지만,
많은 사람을 얻으려고, 스스로 모든 사람의 종이 되었습니다.
유대 사람들에게는, 유대 사람을 얻으려고 유대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율법 아래 있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율법 아래 있지 않으면서도,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을 얻으려고 율법 아래 있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율법이 없이 사는 사람들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율법이 없이 사는 사람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율법 안에서 사는 사람이지만,
율법 없이 사는 사람들을 얻으려고 율법 없이 사는 사람같이 되었습니다.
믿음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약한 사람들을 얻으려고 약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는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모든 것이 다 되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어떻게 해서든지, 그들 가운데서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려는 것입니다.
나는 복음을 위하여 이 모든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복음의 복에 동참하기 위함입니다 (고전 9: 19 - 23)."
한쪽 무릎을 꿇고 몸을 낮추어 눈높이를 맞춰주는 것,
어려운 일이 아니다.
결국 그들은 내가 싸워야 할 대상이 아니라
내가 사랑해야 할 대상이 아니겠는가.
그리스도께서 그 약한 신도들을 위하여 죽으셨는데,
그 분의 종이라는 사람이 눈높이를 맞춰주는 것도 못하겠다면
이 얼마나 우스운 일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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