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August 6, 2020

임시목사

후임으로 왔던 목사님이 일년도 안되어서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교회에서는 나에게 다시 담임목사를 맡아줄 수 있겠냐고 했고... 나는 그냥 다음 목사님이 오실 때까지 임시로 주일 예배 인도만 하겠다고 했다. 
다행히 다음 목사님이 빨리 구해져서 임시 목사를 그리 오래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문제는 요즘 뉴질랜드 정부가 본국으로 들어오는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는 건데.. 그래서 현재 상태로는 그 목사님이 언제쯤 들어올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아무튼  이제 스스로 생계를 해결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처음으로 사례비를 받지 않고 말씀을 전할 수 있게 되었다.
완전한 목회는 아니지만 나름 자비량 목회의 정신을 조금/ 잠깐이나마 실천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다. 

No comments:

Post a Comment

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