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25, 2012

트리거 핑거

청소 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서부터 오른손 넷째 손가락을 구부렸다 펼 때 뭔가 걸리는 느낌을 받았었다. 아직도 그 증상이 있어서 인터넷을 좀 찾아봤더니 Trigger Finger라는 증상과 일치했다. 손가락에 있는 tendon이 부어서 sheath에 걸리적거리는 증상이었다. 치료법으로는 손을 사용하지 않고 푹 쉬는 게 제일 좋고, 증상이 심하면 간단한 수술을 하면 된다고 한다. 내 경우는 상태가 별로 심하지 않고 초기이기 때문에 손가락에 무리가 가지 않게만 하면 괜찮을 것 같긴 하다. 오랜만에 육체노동을 하다보니 이런 병도 생기고..
아이 보는 것도 어찌 보면 육체 노동이라 낮과 밤에 계속 육체노동을 하고 있는 셈이다.
그래도 아내와 아이랑 같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
이 두사람이 없었다면 내 인생이 얼마나 황량했을까..
내 아픈 손가락으로 안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감사하다.
그들이 치료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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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