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13, 2013
공극, 빈 공간
하나님은 나에게 공극과 같다. 틈, 빈 공간, 그 속엔 아무 것도 없는, 그렇게 아무 것도 없어야 되는, 그래야 내가 살 수 있는, 그런 것 말이다. 예전에 그 빈 속을 신에 대한 이론과 개념들로 꽉꽉 채워놓으려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을 줄 알았다. 그래야 내 사유체계가 완성될 줄 알았다. 그런데 내가 죽어가고 있었다. 숨을 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루아흐(숨)가 돌지 않았기 때문이다. 열어 두어야 한다. 비워 두어야 한다. 그래야 바람이 드나들고, 숨을 쉴 수가 있는 법이다. 열린 그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바람, 그걸 마시고 내쉬면 된다. 그래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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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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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가 선물로 탁구 러버를 몇 장 가져왔었다. 내가 써보고 싶은 러버들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선물로 사 가지고 온 것이었는데 그 중의 1순위가 디그닉스 09C였다. 작년에 한국 방문시 09C를 처음으로 사서, 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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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선수들 중에 처음 봤을 때부터 호쾌함이 돋보였던 선수가 일본의 사츠키 오도였다. 사츠키 오도의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저 선수가 복싱도 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가벼운 스텝이나 빠르고 강력한 스윙을 보고 있자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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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드디어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나름 리서치를 좀 해서 블레이드는 옵차로프 ALC, 전면에는 디그닉스 09C, 후면에는 디그닉스 80을 구매했다. 옵차로프 ALC: 중량은 내가 방문했던 매장에 더 가벼운 것이 없어서 8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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