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교회에서 사역을 했을 때는
성도들에게서 너무도 깍듯한 대접을 받아서
내 버릇이 나빠질까봐 내심 걱정이 되었었다.
목사가 대접받기에 익숙해지면 그걸로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목사는 언제나 섬기는 사람이지
섬김을 받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 교회는 그 정도는 아니었다.
내가 서빙하는 것을 별 부담없이 받아들일 정도니까.
이 정도면 좋다.
내가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교회.
그런 교회가 좋은 교회다.
Sunday, October 10, 2010
Subscribe to:
Post Comments (Atom)
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
-
얼마 전에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가 선물로 탁구 러버를 몇 장 가져왔었다. 내가 써보고 싶은 러버들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선물로 사 가지고 온 것이었는데 그 중의 1순위가 디그닉스 09C였다. 작년에 한국 방문시 09C를 처음으로 사서, 역시 한...
-
여자 탁구 선수들 중에 처음 봤을 때부터 호쾌함이 돋보였던 선수가 일본의 사츠키 오도였다. 사츠키 오도의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저 선수가 복싱도 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가벼운 스텝이나 빠르고 강력한 스윙을 보고 있자면 복...
-
이번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드디어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나름 리서치를 좀 해서 블레이드는 옵차로프 ALC, 전면에는 디그닉스 09C, 후면에는 디그닉스 80을 구매했다. 옵차로프 ALC: 중량은 내가 방문했던 매장에 더 가벼운 것이 없어서 89g...
비밀 댓글 입니다.
ReplyDelete일단 아이보다는 제수씨의 건강이 더 우선이라는 생각이 든다. 무리하지는 않았으면 좋겠구나. 기도하마. 이 일이야말로 우리의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이니 하나님을 잘 설득해 보자꾸나. 공부하느라 전화 통화 못하는 건 용서해주마. 열심히 공부하고.. 아, 성종이 사진하나 올려야겠구나.
Reply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