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28, 2010

북한의 공격

북한이 연평도를 해안포로 공격했고 한국군이 대응 공격을 했다.

그 와중에 한국 군인 2명과 민간인 2명이 북한의 공격으로 사망했다.

한국의 공격으로 북한이 어떤 피해를 입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국 언론들은 주로 한국군의 대응 공격의 강도가 약했다고 비판을 했다.

여기에 한 일본 언론도 한국군이 생각보다 약해서 놀랐다는 글을 실은 모양이다.

일본은 은근히 한반도에 전쟁이 일어나길 바랄 것이다.

6.25 전쟁 때도 그들이 얻은 경제적 이득이 상당하지 않았는가.

게다가 지금 일본 경제의 강력한 라이벌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이

전쟁으로 타격을 입는다면 일본으로서는 얼마나 좋은 일이겠는가..

 

미국은 이참에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호를 서해로 진입시켰다.

중국 견제의 좋은 기회를 얻은 것이다.

중국이 이번에도 미국의 항모 진입을 막을 명분은 없을 것이다.

중국 앞 바다까지 미국의 항공모함이 밀고 들어왔으니

중국의 기분이 어떻겠는가.

과연 중국이 언제까지 북한을 편들어줄지도 궁금하다.

 

한반도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이라는 대국의 대리 전쟁터가 될 확률이 꽤 높아 보인다.

북한이 한국을 공격하면 당연히 미군이 나설 것이고

미군이 나서면 중국군도 가만히 보고만 있진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과 미국이 붙으면 어떻게 될까?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이번에 북한의 짧은 공격에도 4명이 죽었다. 북한에서도 분명 사망자가 있었을 것이다.

전쟁이 일어나면, 물론 전면전은 아니고 국지전이겠지만, 피해는 불가피하다.

결국 죽는 것은 우리 자식들이거나 우리 동포들이다.

북한 사람들도 우리와 피를 나눈 형제들이라는 사실을 잊으면 안된다.

북한 체제의 수뇌부의 잘못으로 그들도 어려운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 열강들이 있고 그들 사이에 복잡한 힘의 역학이 작용하고 있다.

더 큰 틀에서 이번 사건을 해결해 나가야 한다.

맞았다고 때릴 생각만 하기 보다는

때리는 것이 아닌 다른 방법을 통해서 더 큰 이득을 얻어낼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번 사건을 통해서 군의 방어능력, 공격 능력에 문제가 있음이 드러났지만

군대 역시 정치와 떨어져 생각할 수 없다.

대북정책, 외교정책, 대통령의 의도, 정치권의 계산 등에 의해 군도 영향을 받게 되어있다.

군대만 뭐라고 질책할 것이 아니다.

열강들과 북한, 국내 기득권 세력들의 복잡한 관계망을 잘 살피고 냉정한 판단을 내리고 행동하는 것,

그것이 앞으로 한국 정부에 주어진 숙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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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