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시국미사를 보며 많은 생각이 든다. 특히 신부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데, 그들에게는 요즘 개신교 목회자들에게서 찾아보기 힘든 야성이 살아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 그 소리에 이끌리어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진리를 향해 눈을 뜨게 되는, 그런 소리를 내고 있다. 예전에는 개신교회가(물론 일부였기는 하지만) 더 활발하게 이런 목소리들을 냈었는데, 지금 개신교 목회자들에게 이런 야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워진 것 같다. 체제에 포섭되어 순한 양이 된지 오래되었으니.. 목정평에서 금식기도회를 할 것 같기는 하나 천주교만큼 파급효과가 크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이런 단체라도 있다는 것에 위로를 삼는다. 개신교 목회자들이 죄의 문제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민감하면서도 악의 문제에 대해서는 이상하리만큼 침묵하는 경우가 많은데, 천주교 신부들이 세상의 권력과 악에 대항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한국 그리스도교의 체면을 세워 주고 있는 것 같다.
Monday, November 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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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삶
늘 소박한 삶을 꿈꿔 왔고 그런 삶을 살아가고 있어서 감사하다. 어릴 때부터 예수님을 알게 되었고 그분을 따르는 삶을 살고자 해 왔으니, 어찌 보면 소박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나에게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그래서인지 평생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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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한국에서 방문한 친구가 선물로 탁구 러버를 몇 장 가져왔었다. 내가 써보고 싶은 러버들을 알려달라고 해서 알려줬더니 선물로 사 가지고 온 것이었는데 그 중의 1순위가 디그닉스 09C였다. 작년에 한국 방문시 09C를 처음으로 사서, 역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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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탁구 선수들 중에 처음 봤을 때부터 호쾌함이 돋보였던 선수가 일본의 사츠키 오도였다. 사츠키 오도의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르게 저 선수가 복싱도 좀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 가벼운 스텝이나 빠르고 강력한 스윙을 보고 있자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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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국에 방문했을 때 드디어 새로운 장비를 구입했다. 나름 리서치를 좀 해서 블레이드는 옵차로프 ALC, 전면에는 디그닉스 09C, 후면에는 디그닉스 80을 구매했다. 옵차로프 ALC: 중량은 내가 방문했던 매장에 더 가벼운 것이 없어서 89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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