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October 5, 2011

CV 작성

CV(Curriculum Vitae)를 작성하고 있다.
미국은 보통 Resume라는 단어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CV는 주로 Academic쪽에서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 뉴질랜드는 그런 구분없이 이력서는 그냥 CV라 부른다.

이쪽 CV에서 중요한 부분이 Referee인데 보통 3명 정도는 기본으로 적는 것 같다.
업무 관련된 추천인 2명, character 관련 추천인 1명 정도로 하는데, 나 같은 경우는 업무 관련으로 적을 사람은 없고, 캐릭터 쪽으로는 벌써 한 6명 정도의 키위가 있는 것 같다.

어차피 지금 교회쪽에서 자리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교회 밖에서 일자리를 찾아야 하는데, 내가 가진 경력 중에 써먹을 수 있는 경력이 그나마 리테일 쪽하고 페인트 쪽이다.
그런데 페인트 쪽은 여기 도시가 워낙 작아서인지 대개가 개인사업자들이고 규모가 큰 곳은 별로 없어서 일자리 찾기가 어렵다. 리테일 쪽은 대형 업체들이 꽤 있어서 그나마 도전해 볼 만한데 아직 어떻게 될 지 모르겠다. 취직이 된다고 해도 내가 당장 슈퍼바이저 역할을 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 기껏해야 최저임금이나 받는 일부터 시작해야 할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일단 어디든 들어가기만 하면 옛날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고, 최소 크루 리더 정도는 할 수 있지 않겠나 싶다.

아무튼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일자리를 찾아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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