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 인근은 늘 영해 분쟁이 있었던 곳이고 얼마전 서해안 한미 연합훈련과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긴장감이 극도로 높아져 있는 지역이다.
이 곳에서 다시 사격훈련을 한다는 것은
전쟁을 하겠다는 말 밖에 되지 않는다.
연평도는 우리 땅이기는 하지만 북한의 앞마당이기도 하다.
자기 집 앞에서 수천발의 폭탄을 쏘아대는 데 가만히 있을 사람이 있겠는가..
왜 자꾸 북한의 심기를 건드리는가?
북한은 우리의 싸움 상대가 아니다.
우리가 품어야 할 대상이다.
그들이 가진 것은 군사력 밖에 없고, 그것이 현재 그들의 자존심이다.
배고파서 정신없는 아이가 칼 한자루 움켜쥐고 있는데
그 앞에서 멋진 칼을 휘두르며 자꾸 집적거리면 그 아이도 칼 한번 휘두르고 싶지 않겠는가?
아니 북한 앞에서 힘자랑을 뭐하러 하는가?
좀 다독여주면서 지혜롭게 그 손에서 칼을 빼앗아야 하지 않겠는가?
단 한 발의 포탄이 터져도 수십명이 죽을 수 있다.
전쟁은 장난이 아니다. 왜 굳이 싸우려 하는가.
싸우지 않고 이길 수 있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는데 왜 이리도 어리석은 일을 계획한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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