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February 14, 2011

히스기야왕의 기도

앗시리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중병을 앓고 있었던 히스기야왕은
선지자 이사야로부터 곧 죽게 될 거라는 예언을 듣게된다.
그 때 그의 나이 39세.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다는 선지자의 말을 듣고 그는 이런 기도를 올린다.

"주님, 주님께 빕니다. 제가 주님 앞에서 진실하게 살아온 것과, 온전한 마음으로 순종한 것과, 주님께서 보시기에 선한 일을 한 것을, 기억해 주십시오"

기도를 제대로 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기도가 삶과 분리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삶과 분리된 기도는 입에 발린 기도, 겉만 그럴듯한 기도로 온전한 기도가 아니다.
온전한 기도가 아니라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따라서 하나님이 마음을 움직이신다면, 이는 우리가 어떤 말을 했느냐가 아니라 어떠한 삶을 살았느냐에 달려있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 어떤 기도를 드릴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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